장진영병세 호전 "웃음 되찾았어요!"
2008-11-25 스포츠 연예팀
위암 투병 중인 배우 장진영의 병세가 많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이 안도하고 있다. 장진영은 최근 침을 이용한 한방 치료를 받아오며 병을 치료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진영의 한 측근은 25일 한 언론매체를 통해 "장진영이 최근 침을 이용한 한방 치료와 기존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며 "상태가 많이 호전돼 가족을 비롯해 주위 사람들이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측근은 이어 "장진영이 워낙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 현재 간단한 산책과 운동을 하고 있을 만큼 호전됐다"며 "장진영이 식이요법 치료도 적극적으로 하면서 본인도 웃음을 많이 되찾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월 건강 검진 후 위암 선고를 받은 장진영은 현재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서울의 모 한방 병원과 모 병원을 오가는 등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얼마 전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와 2년 재계약을 맺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