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더하기여덟 '정애연은 매력덩어리~'
2008-11-25 스포츠 연예팀
정애연이 8살 어린 남성과 사랑에 빠졌다.
정애연은 채널 CGV TV 영화 〈그녀들의 로망백서〉 중 '스물 더하기 여덟' 편의 주인공을 맡아 극중 8살 어린 서한과 알콩달콩 로맨스를 펼치게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두 사람의 나이는 한 살 차이로 정애연이 누나이며 이미 2004년 CF를 통해 만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애연과 서한은 최근의 '연상녀 연하남 커플'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애연은 "시대가 바뀐 만큼 연상연하 커플이 많다. 나이는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말했고, 서한 역시 "연하남 같은 경우 더 어른스럽고 남자다운 경우 많이 봤다"고 밝혔다.
'스물 더하기 여덟'에서 정애연은 성상담소에서 청소년을 대하는 상담원 서미래 역을 맡아 상대역인 서한과 호흡을 맞춘다.
서한은 정애연에 대해 "솔직한 성격이 돋보이는 매력 덩어리"라고 표현하며 친근함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