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노출신, 영화 쌍화점 폭발적 화제!
2008-11-25 스포츠 연예팀
영화 '쌍화점' 예고편의 송지효 베드신, 조인성 동성애 장면 등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 <쌍화점>(감독-유하 / 제작-오퍼스 픽쳐스)의 제작보고회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소피텔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영화 <쌍화점>은 고려 말을 배경으로 ‘왕’(주진모)과 ‘왕후’(송지효), 그리고 왕의 호위무사 ‘홍림’(조인성)을 둘러싼 사랑과 배신을 담았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유하 감독을 비롯해 조인성, 주진모, 송지효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했다
영화 쌍화점은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었지만 예고편에서는 왕 역을 맡은 주진모와 호위무사 역을 조인성이 상반신을 드러낸 채 서로의 얼굴을 어루만지는 등 왕의 동성애 화면을 담아 파격적인 영화임을 예고했다.
조인성와 주진모의 동성애 장면 뿐 아니라 조인성과 송지효의 농도짙은 베드신도 살짝 공개돼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조인성, 주진모, 송지효 주연의 '쌍화점'은 오는 12월 30일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