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경, KLPGA 최고 인기상 후보에 올라

2008-11-25     스포츠 연예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5일부터 공식홈페이지(www.klpga.com)를 통해 '하이마트 2008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의 인기상과 베스트드레서 부문 온라인 투표에서 서희경이 인기상과 베스트드레서상의 강력한 후보로 올랐다.

 

올해 KLPGA투어에서 활약했던 여자프로골프선수들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선수에게 수여되는 '스포츠토토 인기상'은 1차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된 8명의 선수와 올시즌 1승 이상자인 4명, 그리고 KLPGA 상금순위와 대상포인트 10위 이내자인 윤채영(LIG) 등 총 13명이 후보가 확정됐다.

 

베스트드레서상 부문은 올해 열린 KLPGA 정규투어에서 베스트드레서로 1회 이상 선정된 김하늘(코오롱엘로드) 등 7명의 선수들이 후보로 선정됐다.

 

인기상과 베스트드레서상 투표는 각각 1인이 최대 3명까지 선택할 수 있다. 투표는 25일 오전 9시부터 12월 9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온라인투표에 참가한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마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무릎담요가 전달된다.

 

주식회사 하이마트와 KLPGA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하이마트 2008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시상식'은 오는 12월 11일(목) 오후 5시 30분부터 호텔 리츠칼튼 서울에서 개최된다.

 

인기상 후보로는 서희경, 김하늘, 신지애, 홍란, 나다예, 최혜용, 안선주, 김혜윤 등과 2008 KLPGA 정규투어 1승 이상자인 유소연, 오채아, 조아람, 김보경, 윤채영 그리고 2008 KLPGA 상금순위 및 대상포인트 10위 이내에 든 윤채영등 모두 13명이다.

 

베스트드레서상 후보로는 박시현, 최혜용, 김하늘, 윤채영, 장은비, 임지나, 한현정 등 7명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