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아이스크림 케잌이 있어야 진짜 크리스마스!"
매년 센세이셔널한 광고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띄우는 배스킨라빈스가 올해도 어김없이 감각적인 광고로 12월을 열고 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있어야 진짜 크리스마스다’라는 컨셉 아래, 가요계의 실력파 그룹 빅뱅을 모델로한 '눈사람모자'편 광고가 젊은이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시즌, 아이스크림을 음악과 춤으로 개성 있게 표현했던 빅뱅은 이번 CF에선 크리스마스의 즐겁고 행복한 분위기를 그들만의 발랄한 매력으로 거침없이 표현했다.
올 크리스마스를 강타할 배스킨라빈스의 야심 찬 아이템은 ‘드림 하우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제품의 컨셉을 잘 표현하기 위해 ‘드림 하우스’를 중심으로 눈 내리는 마을 미니어처 세트를 만들어 동화 같은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을 장면을 연출했다.
‘눈사람모자’ 광고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며 즐거운 파티를 준비하는 빅뱅의 다섯 멤버들 앞에 놀랄만한 일이 펼쳐지는 것으로 시작된다. 바로, 분홍색 지붕의 귀여운 아이스크림 케이크 ‘드림 하우스’에서 익살스러운 표정의 눈사람들이 튀어나온 것. 빅뱅 멤버들은 깜짝 놀라 눈사람을 바라보고, 이때부터 빅뱅과 장난꾸러기 눈사람들의 신나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마침내 눈사람을 잡은 태양과 G-dragon이 눈사람을 잡은 후 머리에 눌러써 보자, 놀랍게도 눈사람은 귀여운 캐릭터 모자로 변신한다. 이어,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있어야 진짜 크리스마스다!”라는 나래이션과 함께 빅뱅의 크리스마스 파티는 즐겁게 마무리된다.
최근, 한층 성숙해진 매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빅뱅은 연이은 촬영에도 피곤한 내색을 보이지 않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배스킨라빈스측은 전했다. 눈사람모자를 쓰고 서로 장난을 치거나 캐롤송을 흥얼거리는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까지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
배스킨라빈스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크리스마스 모자를 선보이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눈사람 모자는 워낙 깜찍해 올겨울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눈사람모자는 곳곳에 자석이 부착되어 있어 모자 모양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재미도 있다.
배스킨라빈스 마케팅팀 담당자는 “빅뱅의 생기발랄하고 즐거운 분위기가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잘 어울린다.”며 “올 크리스마스는 ‘드림 하우스’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함께, 빅뱅처럼 신나는 파티도 즐기고 귀여운 눈사람모자도 받는 해피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