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아저씨 타입이 좋아요"...그럼 박용우가 아저씨?

2008-11-26     스포츠연예팀
박용우와 연인사이인 배우 조안이 독특한 이상형을 밝혔다.

최근 SBS '연애시대' 녹화에 출연한 조안은  "곰돌이 같은 성격과 외모,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아저씨 타입이 이상형이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강성연이 당시 녹화에 참여했던 이성진, SS501 김형준, 이규종, FT아일랜드 이홍기 중 누가 가장 이상형에 가까운지 물었다.

그러자 조안은 망설이다 "굳이 뽑는다면 가장 고령이고 아저씨에 가까운 이성진"이라고 답했고 이에 이성진은 "어디 나가서 선택받은 건 정말 오랜만"이라며 반색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조안의 이상형은 27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