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유해진 결혼설, 추측성 보도 유감스럽다
2008-11-27 스포츠 연예팀
영화배우 유해진(39)과 김혜수(38)의 결혼설 보도에 대해 양측 모두 심한 불쾌감을 드러내며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김혜수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지난 26일, 스포츠칸에서 보도된 김혜수와 유해진의 결혼설에 대한 내용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며 “김혜수와 유해진은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며 이런 추측성 기사로 인해 오히려 관계가 어색해질까 염려된다”고 밝혔다.
또한, 기사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구체적인 내용이 대체 어떻게 나올 수 있었는지 의문이며 전혀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 사실인 듯 보도를 한 해당 매체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는 뜻을 밝히고 이런 무분별한 형태의 기사가 앞으로 더 이상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수 알렉스와 한지민의 열애설이 보도됐지만 양측 모두 강하게 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