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곤혹스런 질문에 무릎팍도사 출연 후회!?

2008-11-27     스포츠 연예팀

가수 김종국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공익근무요원이 된 이유와 복무 당시의 사연을 공개한다.

김종국은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 출연해 “운동 잘하는 이미지가 부담스럽다”는 고민을 들고 ‘무릎팍도사’를 찾았다.

이날 녹화에서 김종국은 강호동으로부터 근육질 몸매에 스포츠도 만능이면서 왜 군 신체검사 4급 판정을 받아 2년간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했는지에 대해 집중 추궁 당했다.

김종국은 4급 판정의 이유와 공익 당시의 생활에 대해 진땀을 빼며 해명했다.

또한 김종국은 고등학교 시절 안양에서 유명한 주먹이었다는 소문과 SBS ‘X맨’에서 함께 출연하며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윤은혜와의 관계에 대해서 털어놨다.

이에 ‘무릎팍도사’ 제작진은 “무릎팍도사가 김종국을 만나면서 초심을 되찾았다. 공격적이고 속 시원한 질문들로 김종국이 ‘괜히 나왔다’고 말할 정도로 진땀을 빼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종국이 진땀을 뺀 무릎팍도사는 오는 12월 3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