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 윤은혜와의 스캔들에 입을 열었다?

2008-11-28     스포츠연예팀
가수 김종국이 연기자 윤은혜와 열애설에 대해 긍정의 뉘앙스의 담은 대답을 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김종국은 최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 녹화에서  ‘운동 잘하는 이미지가 부담스럽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김종국은 평소 절친한 형인 강호동으로부터 "윤은혜와 개인적인 만남을 가졌느냐"는 질문을 받고 "사람이 살다보면…"이라는 말로 우회적인 긍정의 답을 내비쳐 호기심어린 시선을 받았다.

또한 김종국은 근육질 몸매에도 불구하고 2년간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한 것과 고등학교 시절 안양에서 유명한 주먹이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모두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제작진은 "'무릎팍 도사'가 김종국씨를 만나 초심을 되찾았다"며 "공격적이고 속시원한 질문들로 김종국씨가 '괜히 나왔다'고 말할 정도로 정도로 진땀을 빼게 만들었다"고 전해 더욱 궁금증을 자극했다.

김종국이 출연하는 '무릎팍도사'는 12월 3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