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알렉스 '애인있어요', "가창력 없으면 못 불러요"

2008-11-28     스포츠연예팀

태연과 알렉스가 라이브로 부른 가수 이은미의 곡 '애인있어요' 라이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애인있어요'는 고 최진실이 생전에 좋아했던 곡으로 최근 서인영, 테이, 알렉스가 불러 화제를 불러 모았다.

27일 라디오 MBC FM4U '강인 태연의 친한친구'에서 강인은 태연에게 라이브를 부탁했고 태연은 당황해 하면서도 즉석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태연의 노래가 끝나자 강인은 감탄하며 "태연씨 이제 스무살인데 노래 정말 잘하네요" 라고 박수를 아끼지 않았고, 노래를 들은 청취자들은 "역시 태연 라이브도 잘하네요", "완전 감동적입니다" 등의 열렬한 반응들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최근에는 알렉스가 자신의 첫 단독 콘서트에서 '애인있어요'를 부르기도 하고, 서인영은 패널로 출연하고 있는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에서, 테이는 26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