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진딸 임예원, ‘4요일’ 스크린 데뷔
2008-11-29 스포츠 연예팀
임동진딸 임예원의 스크린 데뷔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임예원은 12월 방송 예정인 SBS TV 아침드라마 '순결한 당신'(극본 김지은, 연출 주동민)의 여주인공이 된데 이어 스크린도 데뷔한다.
배우 정운택, 임예원, 이재용 등이 출연하는 스릴러 영화 '4요일'(감독 서민영/제작 재하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8일 오후 2시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렸다.
자살하러 갔던 사람들의 타살기록을 담고 있는 영화 '4요일'은 오는 12월 11일 개봉된다.
임예원은 "남들이 퇴근하는 야간에 촬영을 시작해 출근하는 시간에 끝나는,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을 해야했다"고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편, 아침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임동진 딸 임예원에 대한 기대가 벌써부터 뜨겁다. '며느리와 며느님' 후속으로 방송될 '순결한 당신'은 가족으로 얽히게 되는 두 원수 집안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임예원은 여주인공 서단비역을 맡았다.
‘며느리와 며느님’후속으로 방송될 ‘순결한 당신’은 가족으로 얽히게 되는 두 원수 집안의 이야기를 다룬다.
임예원은 극중 몰락한 재벌가의 딸 서단비역을 맡아 가난하지만 밝은 성격으로 의사 강지환(안재모 분)의 상대역으로 연기를 펼친다.
임예원은 KBS'황금사과', '그대는 풍경'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