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고아성, “나 오랜만에 텔레비전 나왔어요~”

영화 ‘괴물’의 고아성이 예능프로그램에 첫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괴물’에서 열연해 주목을 받았던 배우 고아성이 28일 밤 10시55분에 방송된 SBS '절친노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서태지의 노래를 연주까지 곁들이며 열창,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고아성은 자신이 서태지의 열렬한 팬이라며 독학으로 익힌 기타실력으로 'Take5'를 연주하며 라이브로 불러 출연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고아성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SBS 절친노트'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글을 적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글 속에는 ‘나 오랜만에 텔레비전 나가요’라고 적혀있는 등 첫 예능프로에 대한 기대감과 긴장감을 동시에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