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 “학창시절 학교에서 카드놀이 해봤다”

2008-11-29     스포츠 연예팀

 

 

SBS 월화드라마 '타짜'에서 평경장(임현식)의 딸로 출연하는 유라 역의 이소정이 "도박에 대한 안 좋은 건 특별히 없다"고 밝혔다.

 

이소정은 최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도박에 대한 개인적 견해를 묻는 질문에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다 보니 포커 정도는 놀이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시절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학창 시절을 영국 및 캐나다 등지에서 보낸 탓에 "카드놀이 정도는 학교에서 놀이 삼아 많이 해봤다"는 이소정은 "도박에 대해 특별히 부정적으로 생각하진 않아요. '타짜'에서 보여준 인물들(광태 등)처럼 도박이 그렇게 되면 안 되지만 결국 자기가 조절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라며 특별히 부정적이지 않음을 내비쳤다.

 

이소정(87년생)은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출신으로 각종 CF모델로 활동해왔으며, 키 177cm에 멋진 몸매를 자랑한다.

 

 

‘타짜'에서 평유라 역을 맡은 이소정은 극중에서 천성적으로 밝고 명랑하며, 시원시원한 성격의 소유자로 출연한다.

 

 

지난 30일 ‘타짜’에 처음 출연한 이소정을 본 시청자들은 방송이 끝난 후 "신선한 얼굴이다", "평경장 딸 유라가 누구냐",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등 폭발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87년생의 이소정은 드라마에서는 낯설지만, CF 에서는 얼굴을 알린 모델이다.

 

 

한편, 이소정은 그동안 캐논, 던킨도너츠, 현대카드 PRIVIA, 위니아 딤채 프로, KTF '모두 사랑하라' 등 다수의 CF 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