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스친소'서 '하나마나송'의 안무가 엄태인 주선

2008-11-29     스포츠 연예팀

 

 29일 방송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서 김종국이 절친한 친구 엄태인의 인연을 찾아주기 위해 주선자로 나섰다.

 

 이날 김종국의 친구는 "김종국이 늘 좋은 헬스장만 소개해왔는데 이번에 첫 소개팅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의 친구 엄태인은 김종국이 그룹 '터보' 활동을 하기 전부터 인연을 맺은 친구로 지금도 일주일에 한번은 만날 정도로 친한 사이며, 김종국의 '사랑스러워' 댄스도 그의 작품이라고 밝혔다.

 

경력 15년 차의 베테랑 안무가로 김종국이 그룹 터보활동을 시작하기 이전부터 알게 돼 지금까지도 일주일에 꼭 1번 이상은 만날 정도로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가수 박지윤, 조성모 등 유명 가수들의 안무를 만들어 낸 엄태인은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하나마나송' 안무를 맡아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과 엄태인은 함께 '사랑스러워' 댄스를 선보여 분위기를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