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애 "욕먹을 소리인지 모르지만..."
2008-11-30 스포츠 연예팀
이찬은 케이블 채널 KBS JOY의 연예뉴스쇼인 ‘엔터뉴스 연예부’의 ‘이봉원 기자의 온에어’코너에 출연해 이와 같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봉원이 이찬의 오른손에 낀 반지에 대해 묻자 이찬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당당히 밝혔다.
이어 이찬은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이 나를 나쁜 사람이라고 손가락질 할 때 내 곁을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전했다.
또한 “나중에 다시 드라마나 영화로 성공하게 되면..”이라며 말을 잊지 못했다.
이어 "욕먹을 소린지 몰라도 다시 드라마나 영화로 성공해 사랑하는 사람을 책임질 수 있는 위치에 오르길 바란다"며 조심스레 앞으로의 꿈을 밝혔다.
한편 탤런트 이민영과 결혼 직후 파경을 맞은 이찬은 이민영 폭행 혐의로 지난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24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엔터뉴스 연예부'는 오는 28일 오후 6시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