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심은하 "꼭 만나고 싶어요!!"

2008-11-30     스포츠 연예팀
최근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배우 김명민이 “과거 심은하에게 반했었다”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김명민은 “꼭 한번 연기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가 있느냐”는 질문에 배우 심은하와 함께 연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명민은 10여년 전 함께 출연했던 SBS 일요드라마 '나는 원한다'에 출연 당시 단역으로 심은하를 처음 봤다고 전했다. 심은하를 멀리서 바라봐야만 했다는 그는 "당시 첫눈에 반했었다"며 "아직도 그 때 모습이 강한 인상으로 남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명민은 1997년 방영된 SBS '아름다운 그녀'에서도 단역으로 출연해 당시 주연이었던 심은하에 대해 함께 연기하고 싶다는 의사를 이전에도 표현한 바 있다.


심은하는 지난 2005년 결혼과 함께 은퇴를 선언,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