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러브119’ 음원유출..소속사 '당혹'

2008-12-01     스포츠연예팀

가수 케이윌(K.will)이 신곡 발표를 하루 앞두고 신곡 음원이 유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케이윌의 소속사는 "케이윌과 엠씨몽이 함께 부른 신곡 '러브119'가 1일 오전 음원이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어 "음원 유출사고에 대비해 홍보 음반(앨범 출시 전 홍보를 위해 제작된 음반)도 음원이 공개된 이후 배포하기로 결정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며 "이런 조치에도 불구하고 음원이 유출돼 블로그, 카페를 통해서 급속도로 퍼져 가수와 스태프들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고 있다. 현재 유출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