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찬-백지영, 환상의 듀엣무대 화제
2008-12-01 스포츠 연예팀
백찬은 지난달 29일 생방송 MBC ‘쇼!음악중심’에서 백지영과 싱글앨범 타이틀 곡 ‘무슨 사랑이 그래요’를 함께 불렀다. 이번 깜짝 무대는 백찬과 백지영의 앨범을 제작한 방시혁 작곡가의 주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찬은 “백지영 선배와 함께 무대에 선다고 하니 너무 영광이고 떨렸다. 하지만, 다행히 선배가 많이 배려해줘서 차분하게 무대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백지영은 7집 ‘센서빌리티’를 발매한 후 11일 만에 타이틀곡 ‘총 맞은 것처럼’이 음원차트에서 아이돌그룹 빅뱅의 ‘붉은 노을’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백찬 또한 이수영과 함께 부른 ‘무슨 사랑이 그래요’로 주요 음악차트에서 신인으로는 유일하게 10위권을 유지하며 선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