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섹시의 절정 무대 예고
2008-12-04 스포츠 연예팀
가수 비가 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 축하공연에서 파격적인 안무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MKMF에서 화끈한 상체노출로 여심을 흔들었던 비가 이번에는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섹시의 극을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했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측은 “비가 ‘대한민국 영화대상’의 특별 게스트로 초청됐다. 특별히 제작된 세트 위에서 섹시함의 초절정을 선보일 수 있는 퍼포먼스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비는 이 날 타이틀곡 ‘레이니즘’과 함께 관능적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화대상 시상식의 7주년을 의미하는 케이크 모양의 무대에서 남자 댄서 6명과 섹시한 ‘봉 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
한편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에는 비의 파격적인 안무 외에 자우림 퍼니밴드 빅뱅 등의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는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은 4일 오후 5시 50분부터 185분간 MBC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