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골든디스크'를 마지막으로 2년후 기약
2008-12-04 스포츠 연예팀
그룹 넬의 드러머 정재원이 오는 11일 군대에 간다.
넬의 소속사 관계자는 “정재원이 11일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송파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한다. 현재 보컬 김종완과 베이스의 이정훈도 내년 1월 전 입대여부가 결정된다”고 밝혔다.
또 한 “입대 전날인 10일 제2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무대에 마지막으로 올라 팬들과 작별 인사를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넬은 지난 3월 4집 ‘세퍼레이션 앤셔티’를 발표하고 ‘기억을 걷는 시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넬은 지난달 15일 ‘2008 MKMF’에서 서태지를 제치고 최고의 록가수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