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카인과아벨, 6박7일동안 사막 투혼!

2008-12-05     스포츠연예팀

SBS 드라마 ‘카인과아벨’의 첫 스틸 사진과 촬영장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4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하는 소지섭은 '카인과 아벨' 극 초반부에 등장하는 장면을 위해 중국 서북부 내몽골 근처 은천(인촨) 사막 지대에서 살을 에는 칼바람을 맞으며 열연을 펼쳤다.

은천 사막은 일교차가 무려 40도에 이르는 죽음의 고원으로 불리고 있다. 

소지섭은 “날씨가 너무 추워 모든 스태프가 고생했지만 좋은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막촬영을 마친 제작진은 앞으로 12월 말까지 중국에 머물며 촬영을 계속할 예정이다. 

SBS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연출 김형식)은 2009년 2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