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불후의명곡, "나이 어리지만 월드스타로 선생님 역할 무리 없다"
2008-12-07 스포츠연예팀
'월드스타' 비가 '불후의 명곡' 출연에 네티즌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 2TV '해피선데이'제작진 측은 "오는 16일 '불후의 명곡'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며 “비가 나이는 다소 어리지만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는 것이 큰 무리가 없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다.
최근 특집 형식으로 부활한 '불후의 명곡'은 지난 11월30일 첫 방송을 내보낸 이후 시청자들로부터 "참신하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특히 이른바 '어르신 선생'들이 대세를 이루던 캐스팅에서 비교적 젊은 나이의 대열에 있는 가수 비가 선생님으로 나서 시청자들의 폭을 대폭 넓혔다.
한편, 지난 9월 종영됐던 ‘불후의 명곡’은 지난달 30일 ‘패티김’ 특집을 통해 다시 부활됐으며 앞으로 이선희와 비 등 쟁쟁한 선생님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