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2009년을 빛낼 유망 신인으로 등극!!'

2008-12-08     스포츠 연예팀

2008년 드라마에는 제 2의 김태희를 꿈꾸는 막강 신인들이 대거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었다.


특히 지난 4일 종영한 SBS '바람의 화원'에 출연했던 문채원은 단번에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조선시대 최고의 기생 정향 역을 맡아 가야금 연주와 칼춤을 선보여 매혹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SBS 시트콤 '달려라! 고등어', 영화 '울 학교 이티' 등 학원물로 존재를 알렸던 문채원은 '바람의 화원'으로 한층 성숙해졌다.


도도하고 차갑지만, 어린 화원 신윤복(문근영 분)에게는 애절한 사랑을 고백하는 가녀린 여인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줬다.


더욱이 지난 10월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신윤복(문근영)의 진심어린 청에 정향(문채원)의 마음을 움직이는 대목에서 정향은 신윤복의 진심어린 뜻을 받아들여 옷을 하나씩 벗어 속치마만 걸친 상태가 됐고 속이 다비치는 속치마로 인해 실루엣이 거의 드러나는 과감한 장면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