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에바 "박용우의 이상형은 조안 아닌 바로 나"

2008-12-08     스포츠연예팀
'미수다'의 대표미인 에바가 박용우를 두고 조안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조안은 8일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최근 박용우와의 열애 사실에 대해 각국의 미녀들에게 질문 공세를 받았다.

특히 에바는 조안에게 "박용우의 이상형이 나라고 들었다. 혹시 기사를 봤냐"는 질문을 던졌고 조안은 "그 기사를 봤다. 사실 질투가 조금 났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에바는 "박용우씨가 '미수다'에서 아는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그랬을 것"이라고 위로(?)하며 두 사람의 사랑을 축복하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안은 음성변조 목소리내기 등의 다양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