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자춤, 3집 수록곡 '11데이즈' 최초 공개하며 안무 선보여

2008-12-10     스포츠연예팀

가수 비가 '지팡이 춤'에 이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손담비의 ‘의자춤’으로 또 한번 팬들을 열광시킨다.

10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08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본상 수상자로 예정된 비는 3집 수록곡 '11데이즈'를 최초로 선보인다.

수상자의 축하무대인 만큼 비는 그 어느 때보다 환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의자춤’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비의 소속사 측은 “’비가 이날 골든디스크 시상식 무대에서 '레이니즘’과 함께 방송 최초로 3집 수록곡 '11 데이즈’를 선보인다”며 “최근 가요계에서 화제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의자춤’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일 ‘의자춤’은 비가 틈틈이 구상해놓고 아껴두었던 아이템으로 여성 댄서와 함께 몽환적인 섹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비는 최근 열린 청룡영화상과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연이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