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윤정희 "우리 실제로 많이 친해요!"

SBS TV '가문의 영광'의 박시후-윤정희가 노래방 커플댄스를 선보인다.

종갓집 규수 하단아 역을 맡은 윤정희와 까칠한 재벌 2세 이강석을 연기하는 박시후는 최근 계약 연애를 하는 스토리에 맞춰 가짜 데이트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날 노래방 데이트 신에서 박시후는 윤정희에게 즉석에서 막춤 웨이브를 가르치며, 노래 '댄서의 순정'에 맞춰 '엽기 커플 댄스'를 만들어냈다.

박시후 측은 "냉골이던 두 사람의 관계가 점차 핑크빛이 되면서 코믹한 요소가 많이 보여질 예정이다. 실제로 촬영장에서 두 사람이 남매처럼 친해 즉석에서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나온다"고 전했다.

이날 촬영분은 13일과 14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