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이아버지논란, "19금도 아닌데 너무 지나쳐"

‘웅이아버지’가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12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인기코너인 ‘웅이아버지’는 다방종업원인 오봉이가 웅이 아버지의 집에서 술을 마시는 설정으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오봉이가 덥다며 옷을 벗자 왕눈이는 옷을 더 벗기기 위해 술을 권하며 계속 옷벗기기에 집착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해당 게시판을 찾아 “보기 민망했다” “지나쳤다” “19금 방송도 아닌데 매우 보기 민망했다. 여성을 성추행한 것이나 마찬가지다”라는 글을 올리며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