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하루, "터프한 남성미 물씬~!!"

2008-12-13     스포츠연예팀

민경훈의 신곡 ‘하루’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록 밴드 그룹 '버즈'로 많은 활약을 했던 민경훈은 2007년 말 솔로 1집 'Impressive' 발매해 홀로서기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후 1년 만인 지난 12일 싱글앨범 ‘하루’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앨범의 타이틀 곡 ‘하루’는 감미로운 피아노 사운드로 시작되는 곡으로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전반부와 후반부 사이의 분위기 반전이 특징이다. 마치 두 곡의 노래를 듣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뒤 슬픔에 잠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곡에서 민경훈은 한층 성숙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담아 애절함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경훈은 이번 싱글 앨범에 대해 "자신을 항상 지켜봐주고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의 의미를 담은 노래"라고 전했다.

‘하루’ 뮤직비디오에서 민경훈은 미소년이 아닌 터프한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변신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