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성시경 '시경아~ 왜 내게만 연락을 안해?'
2008-12-14 스포츠연예팀
가수 윤종신이 얼마전 군입대한 절친한 후배가수 성시경에게 서운한 감정이 드러냈다.
윤종신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DJ 이문세로부터 "성시경씨와는 자주 연락을 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윤종신은 "군입대 이후 2번 정도 전화가 오더니 이제 연락이 없다"며 "다른 동료 연예인에게만 연락을 하는 것 같다"고 내심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윤종신은 성시경의 '거리에서' 작곡가로 이전부터 성시경과 두터운 친분을 쌓아 왔었던 터라 더욱 서운함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종신은 현재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일요일이좋다-패밀리가떴다','야심만만 예능선수촌' '명랑히어로'등 수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 늦둥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앨범 11집 타이틀곡 '내일 할 일'을 발표, 가수로써 왕성한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