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연인'은 최지우의 다큐? '유지태 주연 맞죠?'
2008-12-14 스포츠연예팀
극중 최지우는 예쁜 외모는 물론 연기력까지 갖춰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톱스타 이마리라는 인물을 맡았다.
결국 극진행은 톱여배우의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느라 모든 진행이 이마리에게 맞춰졌다.
남장여자으로 시작해 수녀복을 입고 청순함을, 관능미를 한껏 드러낸 흡혈귀, 가채를 올린 조선시대 최고의 기녀로도 분했다.
가죽옷을 입고 펼치는 화려한 액션연기까지 선보이며 이마리의 매력을 어필하기위해 다양한 모습이 등장했다.
최지우는 극중 스캔들에 대한 설명에 있어서도 '패션쇼'를 하며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화려한 영상미도 이마리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켰다.
방송을 본 일부 시청자들은 "최지우의 예쁜 모습만 보여주려고 한다"며 불만을 쏟아냈다. 이들은 "유지태, 차예련 등 다른 배우들도 캐릭터 소개가 돼야하는데 최지우의 분량이 지나치게 많아 최지우만 부각돼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마치 일본이나 다른 나라로 수출하기 위한 스타 다큐 같은 느낌마저 들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어 극의 흐름을 통해 어떤 변화가 보여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