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커플마저 하차한 '우결'의 새로운 커플 후보는?
2008-12-14 스포츠연예팀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인기코너인 '우결'의 한 관계자는 “남성 출연자로는 강인과 전진, 여성 출연자는 이현지가 유력하게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지는 이미 지난 특집편에서 최진영과 연상연하 커플로 프로그램을 경험한 바 있다.
'잔진'으로 '무한도전'에서 활약중인 전진은 출연이 확정될 경우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을 점령하게 된다.
김현중·황보에 이어 마지막 1기 커플인 크라운제이·서인영의 최종 하차가 결정되면서 추가 투입되는 커플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정상급 아이돌 그룹의 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최근에는 동방신기의 믹키유천이 샾 출신의 이지혜와 새 커플로 투입된다는 소문이 돌면서 동방신기 팬들이 프로그램 게시판에 반대 의견을 올리는 등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임PD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고 빅백의 G드래곤출연설에 대해서는 “지드래곤의 출연은 제작진 입장에서 희망사항이고 지드래곤 측의 긍정적인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트는 “현재는 연말 스케줄 때문에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 연말 행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신중하게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커플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오는 21일 첫번째 새 커플이 방송에 첫 등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