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진 "내가 입으면 야하다고 한다" 억울함 호소

2008-12-16     스포츠 연예팀

최근 자신의 쇼핑몰에 노출이 심한의상을 입고 모델로 나서 비난을 받았던 '4억소녀' 김예진이 방송을 통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tvN 'Enews-신상정보 유출사건'에 출연한 김예진은 사진을 찍은 이유에 대해 "그걸 찍을 때 친구랑 별 생각 없이 찍었다. 이렇게 이슈가 될 줄 몰랐고, 어떻게 보면 별 것도 아닌데 좀 과장돼서 화제가 된 것 같다"며 "의도적으로 찍은 것이 아니라"고 털어놨다.

이어 "다른 사람이 만약에 그런 옷을 입으면 안 그럴 텐데 똑같은 옷을 내가 입으면 선정적이라고 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김예진의 인터뷰가 담긴 tvN 'Enews'는 1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