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요시다와 붙고 싶어?' 고쿠센 출전제의

2008-12-16     스포츠 연예팀

일본 격투기단체 센고쿠(戰極)가 추성훈에게 출전 제의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센고쿠 주최사 월드빅토리로드(WVR)의 구호 다키히로 대표는 지난 14일 日 '스포츠나비'와의 인터뷰에서 "추성훈은 재미있는 선수다.

그가 센고쿠 링에 오르고 싶다고 말한다면 환영한다" 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아직 추성훈과 교섭하지는 않았다. K-1과의 계약이 깨끗하다면 내년 1월 센고쿠 대회 출전도 가능하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한편, 다키히로는 "센고쿠에는 미사키 가즈오와 요시다 히데히코가 있다"며 "추성훈에게도 센고쿠 참가가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