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극복한 강신일, 故 박광정 빈소 찾아 '슬픔 감추지 못해~'

2008-12-16     스포츠 연예팀

간암으로 투병중인 배우 강신일이 고 박광정의 조문행렬에 참여했다.

강신일은 16일 고인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학교 병원 영안실을 방문했다.

박광정과 연극계 선후배 사이로 알려진 강신일은 지난 2007년 SBS'황금신부' 출연 중 간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아 이겨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故 박광정은 향년 46세의 나이로 지난 15일 지병인 폐암으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