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 강, '스타의 연인' 통해 드라마 데뷔 '최지우와 키스신?'
2008-12-16 스포츠 연예팀
격투기 스타 데니스 강의 친동생인 줄리엔 강과 최지우의 키스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CF모델로 활동하면서 얼굴이 알려진 줄리엔 강은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을 통해 드라마에 데뷔한다. 특히 줄리엔 강은 '최지우의 연인'역을 맡아 키스신까지 촬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줄리엔 강은 헐리우드 미남 배우로 등장해 한국의 톱스타 이마리(최지우)와 함께 다국적 합작영화 '굿바이 마이 러브'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영화 속에서 두 사람은 테마파크로 놀러갔다 회전 관람차 안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누게 된다.
줄리엔 강은 "데뷔작부터 엄청난 행운이 찾아와 기쁘게 생각한다. 키스신에서 NG를 많이 내면 오해를 받을까봐 최선을 다해 빨리 찍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줄리엔 강과 최지우의 키스신은 ‘스타의 연인’ 제 4회 방송분인 오는 18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