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전멤버 현아, 내년 컴백 "건강도 많이 좋아졌어요"

2008-12-18     스포츠연예팀

인기 그룹 원더걸스의 전 멤버 현아(16)가 소속사를 옮겨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2007년 싱글 ‘더 원더 비긴스(The wonder begins)’로 활동을 시작한 현아는 같은 해 7월 만성장염 등 건강상의 이유로 원더걸스에서 탈퇴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현아는 최근 2AM, 마리오가 소속돼 있는 플레이큐브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플레이큐브 관계자는 “JYP에서 소속사를 옮긴지는 얼마 안됐다. 그동안 몸 상태 등 건강이 별로 안 좋았는데 최근 많이 좋아진 상태"라며 ”활동 재개에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 3월 팀을 이뤄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며 “3인조 그룹으로 팀을 결성했으며 현재 맹연습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