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연속5일 하락..1,290원에 마감

2008-12-19     이경환 기자
원.달러 환율이 주가 상승의 영향으로 5거래일 째 떨어졌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2.00원 하락한 1,29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5일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11월 5일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뉴욕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지수가 상승해 심리적인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외국인이 2천300억원 이상 주식을 순매수, 주가와 원화 강세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