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역 사고, 신원 미상 남성 투신자살 2008-12-19 이민재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변역에서 신원 미상의 한 남성이 선로에 뛰어들어 그 자리에서 숨졌다.19일 오후 7시쯤 지하철 2호선 강변역 승강장에서 신원을 알수 없는 한 남성이 신도림 방향으로 달리던 전동차에 뛰어들어 숨졌다. 이 사고로 2호선 지하철 운행이 일시 중단돼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지하철은 7시30분에 재개됐다.한편 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파악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