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기더하멜 결혼 "자세한 사항은 극비!!"

2008-12-20     스포츠 연예팀
퍼기-더하멜 커플이 5년 열애 끝에 내년 1월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19일(현지시각) 미국 외신들은 '블랙 아이드 피스'의 여성 보컬 스테이시 퍼거슨(이하 퍼기)과 할리우드 배우 조시 더하멜이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스타 커플인 퍼기와 더하멜은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약혼식을 올려 세간의 부러움을 독차지 했었다.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에 걸쳐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더하멜은 "굉장한 결혼식이 될 것이다. 리 모두 결혼식을 앞두고 흥분돼 있다. 정말 멋진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퍼기가 소속된 '블랙 아이드 피스'의 멤버 타부와 윌 아이 엠 또한 "결혼식 준비는 거의 마무리됐다"며 "자세한 사항은 극비"라고 말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더하멜은 NBC 방송의 '라스베이거스'와 영화 '트랜스포머'에 출연한 배우. 퍼기는 '블랙 아이드 피스'의 홍일점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며 '빅 걸스 돈트 크라이(Big Girls Don't Cry)' 등의 히트곡을 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