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세준 "안선영 누나덕에 인기급상승!!"

2008-12-20     스포츠 연예팀
전 롯데자이언츠 투수 심세준(27)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끼를 발산했다.


알고보니 심세준 선수는 부산 출신 개그우먼 안선영과 고종사촌 사이로 밝혀졌다.


안선영은 20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본인의 사촌 동생인 심세준과 함께 출연했다.


안선영과 마찬가지로 부산출신인 심세준은 전 롯데자이언츠 투수로, 왕(王)자 복근과 군더더기 없는 근육을 가진 '몸짱' 매력을 뽐내 여성 출연자들의 눈길을 독차지했다.


안선영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 및 친지들에게 귀여움을 독차지 했던 사촌이다"며 "내가 직접 키우다시피 했다"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이뿐 아니라 방송에서 심세준이 등장하자마자 각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그의 이름이 랭크되며 관심의 척도를 반영해줬다.


한편 성탄특집으로 마련된 ‘스친소’에는 이휘재, 현영, 휘성, 박기웅, 주상욱, 안선영, 붐이 출연해 스키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