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루하루 도전…노홍철손담비 “아우~ 나 못 쳐다보겠어”
2008-12-21 스포츠 연예팀
MBC TV ‘무한도전’이 빅뱅의 ‘하루하루’를 패러디한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방송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오는 25일 열리는 ‘2008 무한도전 콘서트 You&Me'에서 공개할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무한도전’ 각 멤버들은 빅뱅 멤버의 이름을 패러디한 각자의 이름을 붙였다. ‘석탑’ 유재석, ‘민두래곤’ 박명수, ‘두북리’ 노홍철, ‘원성’ 정준하, ‘안양’ 전진으로 이름을 정하고 빅뱅의 배역을 맡지 못한 정형돈은 본명으로 카메오 출연하기로 했다.
패러디 뮤직비디오에는 여자 출연자로 개그우먼 신봉선이 출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송송에서 손담비를 만나기에 앞서 노홍철은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여가수와 독대한다”라면서 특유의 과장된 몸짓으로 감격을 표현했다.
손담비가 등장하자 노홍철은 “아우~ 나 못 쳐다보겠어. 저만 그런 거에요?”라며 특유의ㅏ 입담을 과시했다.
‘무한도전’ 방송은 이날 전국 시청률 15.9%(TNS미디어코리아)를 기록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