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지드래곤의 깜짝 키스에 마냥 기뻐

2008-12-21     스포츠 연예팀

 

지드래곤의 환상적인 무대에 이어 양정아의 손등 키스가 화제다.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골드미스들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한 장기자랑 무대를 펼쳤다.

 

빅뱅은 이 날 골드미스 크리스마스 파티 장기자랑의 심사를 맡아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 골드미스를 선발하기도 했다.

 

이에 빅뱅은 섹시스타 손담비로 깜짝 변신하여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 낸 양정아의 “미쳤어”를 통해 또 다른 양정아의 모습을 보게 됐다고 전했다.

 

양정아는 소원카드에 “눈 오는 크리스마스에 사랑의 세레나데를 귓가에 속삭여 달라” 라고 썼다. 양정아의 소원카드에 따라 빅뱅의 리더 G드래곤은 탑의 비트박스 속에 환상적인 랩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G드래곤은 환상적인 무대를 마친 뒤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당신을 나이가 많다고 놀려도 나에게는 항상 소녀 입니다“라고 말하며 그녀의 손등에 깜짝 키스를 해 이를 지켜보던 골드미스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이에 양정아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