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변강쇠' 씨수소..범상치 않네!

2008-12-22     송숙현 기자


2009년 기축년(己丑年) '소띠의 해'를 앞두고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에서 한 '씨수소'가 정액 채취를 위해 기다리고 있다.  충남 서산 한우개량사업소에서는 전국 암소들의 인공수정을 위해  '씨수소'를 키우고 있다.  이곳에 있는 보증씨수소 48마리로부터 매주 2~3차례, 회당 2번꼴로 채취된 정액은 스트로(straw) 형태로 만들어져 전국 축산농가로 보내진 뒤 암소와 인공수정하게 된다.우리나라에서 태어나는 97%의 송아지가 이들 48마리 씨수소의 피를 받아 태어나게된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