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질투 "윤종신이 나보다 좋아?"

2008-12-23     스포츠 연예팀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양현석이 소속 연예인 빅뱅의 대성과 ‘패밀리가 떴다'팀 사이를 질투하고 있다고 알려져 화제다.


빅뱅은 오는 23일 방송될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에 출연해 "평소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우리를 대하는 양현석도 대성과 '패떴' 사이를 질투한 적이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최근 패밀 리가 떴다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성이 패떳 식구들과 많이 가까워지자 멤버 지드래곤도 대성을 빼앗길까 악몽을 꿨다고 말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대성은 최근 바쁜 스케줄 때문에 양현석의 전화를 본의 아니게 받지 못했다. 때마침 양현석에게 다시 전화가 걸려왔고 반가운 마음에 전화를 받았는데 양현석이 대뜸 "너 윤종신 전화는 잘도 받더니 내 전화는 안 받더라" 하고 구박 아닌 구박을 했다는 것.


빅뱅은 "내심 패밀리와 대성이의 사이를 질투했던 양현석의 본심이 드러나는 이야기였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