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론칭쇼, “파격적이고 화려한 워킹과 퍼포먼스”

월드스타 비가 공연과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소개했다.

23일 오후 7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자신의 패션 브랜드 '식스 투 파이브(SIX TO FIVE)' 론칭쇼에 앞서 가수 비가 기자회견을 했다.

비의 매력을 반영하듯 레드(Red), 블루(Blue), 화이트(White), 블랙(Black) 등 4가지 컬러의 테마로 표현한 이번 '식스 투 파이브' 런칭 쇼는 테마별로 파격적이고 화려한 모델 워킹과 퍼포먼스로 올 한 해 비의 활동을 마무리 짓는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비 측 관계자는 "비와 친분이 있는 지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며 "공연을 보는 재미 이외에도 톱스타를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비는 "너무나 설레고 디자이너로서 첫출발을 하는데,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콘셉트는)생활 속의 빈티지이다. 아시아 전역에 론칭할 것이고 잘 된다면 미국과 유럽에도 론칭하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공연에는 평소 패셔니스타로 불려온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자신만의 패션 감각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프레쉬 우먼(Fresh Woman)'을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을 꾀한 비는 갖가지 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팔색조'의 면모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식스 투 파이브(SIX TO FIVE)'는 그의 소속사 자회사에서 론칭하는 브랜드로, 비는 디자이너 겸 모델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