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하하하송, "너무 예쁘고 귀여운데 연기까지 잘해"

지난 22일 삼성 '하하하캠페인' 공식 사이트인 하하하포유(www.hahaha4u.co.kr)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기존의 하하하송을 뮤지컬 버전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김연아는 직접 하하하송을 부르며 깜찍한 댄스까지 선보였다.

김연아는 이 동영상에서 그간 알려졌던 노래 실력뿐 아니라 연기와 춤실력까지 공개해 ‘뮤지컬 배우 못지 않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김연아 노래 실력이 정말 수준급이다" "너무 예쁘고 귀여운데 연기까지 잘해서 배우를 해도 될 것 같다"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텝들 조차 김연아의 숨겨진 노래와 춤 실력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김연아는 뮤지컬 영상과 함께 공개된 새해 인사 영상에서 귀여운 포즈로 스케이트를 타면서 스케이트 날로 빙판 위에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라는 글자를 새기고 카메라 앞에서 "메리크리스마스~ 해피뉴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는 "그동안 팬들에게 늘 사랑과 응원을 받아오기만 한 것 같다"면서 "'하하하캠페인' 통해 비록 영상으로나마 국민 여러분들께 웃음과 응원을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김연아는 한 방송에서 소녀시대 태연의 노래를 가수 이상으로 소화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