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키도 크고 얼굴도 예쁘고 돈도 잘 벌어 완벽한 신붓감”

2008-12-24     스포츠 연예팀

가수 장윤정이 조건좋은 남자들과의 선 자리에 대한 에피소들을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에 출연한 장윤정은 "'사'자 들어가는 조건 좋은 남자들의 대시가 많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된 ‘예능선수촌’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편으로 진행됐으며 진재영, 장윤정, 신봉선, 양정아가 출연했다. 이날 진재영과 장윤정은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과거사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골미다'여성멤버들과 '예능선수촌' 솔로 멤버들을 포함 총 8명 스타에 대한 배우자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순위는 외모, 가족관계, 경제력, 환경, 성격 등 다양한 조건을 바탕으로 결혼정보업체가 평가한 점수를 토대로 매겨졌다.

 

1위는 '골미다'에서도 신붓감 1위로 꼽힌바 있는 장윤정이 키도 크고 얼굴도 예쁘고 돈도 잘 벌어 완벽한 신붓감이란 평가를 받아 또 한 번 1위를 차지했다.

 

장윤정은 "사무실에 남자 분들 이력서(?)가 많이 온다"며 "변호사, 의사, 검사 등 소위 '사'자 직업을 가진 남자 집안 쪽에서 한번 만나보자는 맞선 자리 연락이 자주 온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은 "'연예인 며느리는 솔직히 별로인데, 윤정이가 우리 아들 병원 하나 내주면 생각해보겠다'며 노골적인 요구를 해오는 분들도 있다"고 고백했다.

 

장윤정은 "그럴 때마다 나도 상처를 많이 받는다"며 속내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