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지리 에리카, 내년 1월 결혼 '헉, 22살 연상 남?'
2008-12-24 스포츠 연예팀
일본을 대표하는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22)가 22살 연상의 멀티 크리에이터 타카시로 츠요시(44)와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9월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돼 교제 사실이 밝혀졌으며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영국 런던에서 동거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와지리 에리카가 연인인 다카시로 츠요시(高城剛ㆍ44)와 내년 1월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 이 신문은 "두 사람이 12월 안에 일본으로 귀국해 결혼 발표 회견을 갖고, 내년 1월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와지리는 또 지인 등을 통해 “이제 성인이 됐으니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 상태로 알려졌으며 사와지리의 어머니도 “자세한 것은 말할 수 없지만 사와지리가 귀국하면 직접 이야기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와지리는 지난해 10월 자신이 주연으로 나선 영화 '클로즈드 노트'의 무대 인사가 진행되는 내내 팔짱을 낀 채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사회자의 질문에 단답형으로만 대답해'건방진 배우'로 불리며 비난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