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짝사랑, '10년간 마음을 흔든 남자연예인' 누구?
2008-12-24 스포츠 연예팀
영화배우 양정아가 10년 짝사랑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양정아는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가 간다' 녹화에 참여해 “10년 간 혼자 몰래 좋아했던 동료 연예인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어 양정아는 짝사랑 상대가 “아직 결혼 하지 않은 미혼남성이다. 그 사람은 내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특히 양정아는 22일 SBS '야심만만 시즌2-예능선수촌'에 출연해 "M본부에서 만난 선배였다. MBC 드라마 출연 당시 많은 이들과 만나는 자리가 종종 있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이어 "그는 내가 자신을 좋아하는걸 모르는 거 같다. 아쉽게도 나는 그의 이상형이 아니었다. 그 선배는 작고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했다"라며 "만약 지금이라도 그가 만나보자고 한다면 생각해보겠다"고 여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