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파경, "이혼했지만 사업가로 성공하길 바래" 팬들 응원
2008-12-24 스포츠연예팀
이지연 파경 소식이 전해지면 팬들이 큰 충격을 전하고 있다.
24일 스포츠칸은 이지연이 지난 10월 남편 정국진씨와 지난 10월10일(이하 미국 현지시각) 자신이 거주해왔던 조지아주 풀튼 카운티 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28일 법정 진술 과정을 거쳐 11월13일 법정 선고까지 완료해 18년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특히 이혼배경에 대해 '17년째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없었고, 최근 남편 정씨와 사적인 문제로 크고 작은 다툼을 계속 해왔다는 점'을 꼽았다.
이 같은 사실이 전해지면서 팬들은 충격을 받기도 했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현재 활동하고 있는 전문 요리가와 사업가로서의 행보가 활발해 조만간 또다른 좋은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지연은 지난 9월 방송된 MBC ‘네버엔딩 스토리’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 연예인으로서의 삶과 결혼 후 생활 등 그간의 심경을 솔직히 밝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